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1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 金 石 爲 開 쇠 금 돌 석 할 위 열 개 '금석위개'란 쇠와 돌을 열리게 한다는 뜻으로 굳은 돌도 마음먹기에 따라 통한다는 말로 강(强)한 의지(意志)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광(李廣)은 중국 한나라 때의 이름난 장수다. 그는 온갖 병법에 훤해 구름떼 같은 병사를 다뤄도 한치의 어긋남이 없었다. 용맹함 역시 하늘을 찔렀다. 직접 전장으로 나가 싸우면 수천명의 적군도 이광 앞에서 도망치기 바빴다. 허나 날고 기는 명장이라도 싸움이 벌어져야 빛을 내는 법. 오랫동안 평화가 이어지자 이광도 제 구실을 잃었다. 나라의 녹을 먹는 이로서는 고을마다 웃음이 넘치니 보람찼지만, 한명의 무인(武人)으로서는 날이 무뎌지는 게 근심스러웠다. 그는 묵혀뒀던 기운을 떨칠 겸 가까운 벗들과.. 202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