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프로덕션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UFO 로보 그렌다이저」의 세계 최대 모형을 공개했습니다. 일본 거리 같았는데 일본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 설치된 모형이라고 합니다.
만화 프로덕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는 다이내믹 기획 주식회사(도쿄도)와 「UFO 로보 그렌다이저」의 중동에서의 게임·어뮤즈먼트 시설·이벤트를 위한 캐릭터 IP 라이선스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로 전고 33.7m의 그렌다이저 모형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세라사와 공동 제작했습니다.
이 "그렌다이저"상은 세계 최대의 가상 캐릭터의 금속 조각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만화 프로덕션스 CEO 이사무 부카리 씨는, 애니메이션은, 국내외의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나 관광지의 활성화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UFO 로보 그렌다이저」의 역내외에서의 인기는, 세계 최대의 그렌다이저 모형을 시작으로 모든 엔터테인먼트의 강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UFO 로보 그렌다이저」의 프로젝트는, 만화 프로덕션스의 비즈니스 분야에 있어서의 중요한 이정표이기 때문에, 모든 「UFO 로보 그렌다이저」 팬에게 있어서 유례없는 엔터테인먼트 체험이 되는 이 파트너십을 실현시키고 싶었고 지금까지도, 일본의 여러 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로 파트너십을 맺어 왔습니다.
'그렌다이저'는 토에이 동화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1975년 10월 5일 ~ 1977년 2월 27일 동안 전 74화 완결 방영되었습니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작으로, 마징가 시리즈 오리지널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에선 앞선 두 작품에 비하면 큰 인기 없었고, 오히려 일본보다는 해외에서 훨씬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선 순간 시청률 100%의 전설을 가지고 있고, 이탈리아에선 80% 정도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고, 중동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방송환경과 시대상황 외에 작품의 반전 메시지가 크게 어필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12월 2일부터 1980년 7월 13일까지 방영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징가Z의 인기가 많았지만 저한테는 그렌다이저가 더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갑니다. 몇 년 전에 그렌다이저 3D 제작 이야기가 나왔을 때 기대를 많이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무산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오랜만에 그렌다이저라는 이름을 들어서 예전 생각을 한번 해보는 시간이었네요. 앞으로 그렌다이저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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