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일본 흥행 및 한국 성우 공개

 

"다만, 지고 싶지 않았다."

다시 끓어오르는 붉은 열정!!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일본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12월 19일에 발표된 17, 18일의 영화 관객 동원 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의하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주 연속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말 이틀간 약 36만5000명을 동원해 흥행 수입은 약 5억4700만엔을 기록했고, 누계로는 약 281만 명, 흥행 수입 약 41억8900만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봉 전에는 성우 발표가 늦어졌고, TV 애니메이션판과는 다른 CG 표현에 비판의 소리가 많았지만, 개봉 후에는 극찬의 소리가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첫날 약 9만 4000을 벌었습니다. 2020년 10월 16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 (16만3000)에는 못 미쳤지만 '주술회전' (8만2500)이나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검색어는 '에바' 8만1000), '스즈메의 문단속' (7만6300), 'ONE PIECE FILM RED' (5만600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슬램덩크를 검색한 사람들의 남녀 비율은 6대 4이고 이중에서 30대와 40대에서의 검색 비중이 약 70% 정도로 1996년의 연재 종료시에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고등학생(10~18세)이였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36세~44세이기 때문에 슬램덩크에 추억이 있는 세대들이 많이 검색하고 관람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제임슨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 물의 길' 을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 인기인 '아바타: 물의 길' 를 제칠수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우리나라에선 1월 4일 더빙판으로 개봉합니다.

우리나라에선 강백호의 성우로 비디오판에서 강백호 연기를 맡은 강수진 성우라고 합니다. 강수진 성우는 직접 오디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태섭은 엄상현 성우, 정대만은 장민혁 성우, 서태웅은 신용우 성우, 채치수는 최낙윤 성우 라고 하고 다른 배역은 제작사에서는 차례대로 성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THE FIRST SLAM DUNK』

 

현재 일본의 흥행 순위입니다.

1위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2위 스즈메의 문단속

3위 아바타: 물의 길

4위 닥터 고토의 진료소

5위 라게리보다 사랑을 담아

6위 극장판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홍련의 인연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극장판이 개봉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극장판 목소리 주인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