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극적을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2년 만의 극적인 16강 진출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게 월드컵의 진정한 맛 인 것 같습니다. 전반 한 골을 실점하고 났을 때 문득...일본 처럼? 이란 상상을 했는데 전반에 1:1 동점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후반 46분 손흥민 선수의 어시스트와 황희찬 선수의 득점으로 2:1 역전 후 경기가 종료했습니다. 그러나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가 추가시간이 8분이 남아 경기 결과를 기다려와 하는 상황에서 결국 우루과이의 2:0 승리로 경기 종료...가나를 2-0으로 꺾은 우루과이와 골 득실 차(＋0)에서 동률을 이룬 끝에 다득점에서 4-2로 앞서 극적으로 조 2위를 확정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슴속에 뜨거움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너무 좋네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은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16강 일정은 12월 4일 '네덜란드 : 미국경기'의 경기로 16강이 시작됩니다.
한국은 12월 6 새벽4시에 브라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이 누구나 아는 강팀이자 우승후보이지만 어느 무속인이 하신 얘기가 있는데 한국이 8강에서 4강까지 간다는 얘기를 하셨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대로 되기를 정말 희망합니다. 이후가 어떻든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짜릿함이 있었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로 치킨데이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다음 경기가 브라질이라도 이런 분위기면 정말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어쨋든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