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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초기 메이 숙모의 죽음에 대한 반전

by Mayan 2023. 2. 19.

 

극장에서 보고 난 후 OCN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이 방송하는 것을 시청하면서 극장에서 볼때 보다 메이 숙모의 죽음이 오늘 따라 더욱 슬프게 느껴지네요. 혹시 다른 캐릭터들 처럼 메이 숙모도 다시 부활하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해서 찾아 보다가 다른 이야기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스토리보드가 인터넷에 게시되었는데 시나리오 초안에서 발생한 놀라운 플롯 중 하나는 마리사 토메이가 연기한 피터 파커의 사랑하는 숙모 메이는 제작 초기에는 다른 빌런에 의해 살해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메이 숙모가 그린 고블린에 의해 죽임을 받았던 최종 영화의 이야기와는 크게 다른 점입니다. 영화를 다 본 상황에서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영화가 만들어졌을까 라는 궁금증도 생깁니다.

 

노 웨이 홈 메이의 죽음이 어떻게 변했는가

노 웨이 홈 메이의 죽음이 어떻게 변했는가

 

영화에서 그린 고블린이 메이 숙모를 죽였으며, 이로 인해 피터의 스파이더맨으로서의 동기에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중요한 장면 중 하나로 스파이더맨의 인생에서의 전환점이 됩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스토리보드 아트는 영화제작자들이 초기 대본 초안에서 캐릭터의 개발 과정을 여러가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봤었음을 보여줍니다. 초기 대본 버전에서는 미스테리오가 메이 숙모를 죽인 것으로 나와 있어 미스테리오와 스파이더맨의 개인적 적대감을 만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스테리오는 이번 멀티버스에서 나오는 슈퍼빌런들인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등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시나리오가 결정이 되어서 영화의 최종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악당들에게 초점을 맞추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데 미스테리오의 줄거리를 포함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메이 숙모는 만화와 영화에서 항상 피터 파커의 삶에서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피터의 캐릭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녀의 죽음은 그에게 깊은 영향을 주는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피터 파커에게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모님의 사망 후 깊은 변화를 겪었으며 이 슬픔을 통해 큰 힘에 따른 책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팬들의 반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초기 메이 숙모의 죽음에 대한 반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스토리보드 드로잉이 최근에 공개되면서, 초기 시나리오 초안에서 미스테리오가 메이 숙모의 죽음을 책임이 있다는 시나리오가 밝혀져 팬들 사이에서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미스테리오의 전개가 서사적으로 더 의미가 있었을 것으로 주장합니다. 이는 미스테리오의 진정한 본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피터가 그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심을 가지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일부 팬들은 최종 영화에서 그린 고블린의 역할이 더 좋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이것이 멀티버스의 기존 이야기에 충실하며, 피터 파커를 스파이더맨으로서 동기부여하는 가슴 아픈 순간이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스테리오가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의 진짜 적이며, 오히려 노먼 오스본/그린 고블린은 맥과이어/스파이더맨의 적이기 때문에 더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은 먼가 더 신빙성이 있는 의견 같긴 합니다.

 

 

어쨌든 뭐가 됐든 좋은 이야기와 잘 만든 영화가 나왔을 거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이번 스파이더맨 이야기로 멀티버스 세계관을 더 확장해 더 많은 이야기로 이어나갈 수 있으니 앞으로의 마블 영화에 더 많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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