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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옹 갑작스런 불치병 소식

by Mayan 2022. 12. 11.

가수 셀린 디옹(Celine Dion)이 신경계 질환인 강직 인간 증후군(SPS)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의 주제곡을 부른 셀린 디옹은 몸이 주체할 수 없는 경련을 일으킨다는 강직성 증후군(SPS)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공연 중 열창 하는 셀린 디옹

54세의 그녀는 12월 8일 인스타그램 포스트에서 팬들에게 이 질환으로 인해 유럽 투어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셀린 디옹은 이 질환이 일상생활을 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쳐서 그녀가 걷거나 성대를 사용해 노래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합니다.

 

셀린 디옹 인스타그램 소식

이 상태는 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근육이 굳어가는 질환으로 신체를 점진적으로 고정되어 굳게 만들어 사람들이 걷거나 말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합니다. SPS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진행을 늦추는 치료법이 있으며 셀린 디옹은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54세의 셀린 디옹은 인스타그램에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연설하면서 질병으로 인해 유럽 투어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직한 사람 증후군(Stiff Person Syndrome) 이란?

SPS는 자가면역질환의 특징을 가진 희귀 신경질환으로 희귀하고 드문 장애이며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몸통과 팔다리의 변동하는 근육 경직과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는 소음, 접촉, 정서적 고통과 같은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SPS를 가진 사람들은 걷거나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장애가 있거나 경적 소리와 같은 거리 소음이 경련과 낙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집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종종 몸을 구부리고 경직된 비정상적인 자세가 되는 게 이 장애의 특징입니다.

 

증상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30세에서 60세 사이에 발생하며 당뇨병이나 갑상선염과 같은 다른 자가 면역 질환과 유방암, 폐암 및 신장을 포함한 특정 암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잘 나타납니다.

추정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약 70명, 미국에서는 330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약 2배 더 많다고 합니다.

SPS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진행을 늦출 수 있는 항불안제 및 근육 이완제를 포함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캐나다 국적의 셀린 디옹은 1968년 3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로 1990년대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세계 3대 디바로 불렸습니다.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셀린 디옹의 다시 예전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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